좋아하는 복국집. 생선국을 어느순간 좋아하게 되었는데 술을 마시고 나서부터인가 싶다. 복국은 개인적으로 지리를 추천한다. 매운탕은 생선국 초보자에게 향을 없애주는 장점이 있지만 복국특유의 국맛을 가리는 단점도 있다.지리로 먹으면 시원하다~이런 느낌이 온다. 밑반찻 종류는 많지는 않지만 국이 다하고 서비스로주는 복튀김도 꽤 맛있다. 복국에 들어가는 생선살코기는 느낌상 복불복인 느낌이다 큰솥에 담아와서 상으로 내어오기전에 국그릇에 덜어준다. 부산에 놀러오는 어르신들이 있다면 아침밥으로 추천하기도 꽤 좋다. 국에 식초는 취향껏 넣어먹어보시길.
초원복국
부산 남구 황령대로492번길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