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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감각의 베트남 음식점. 반미가 맛있는데 정통의 맛은 아니다. 스리라차 마요네즈 같은 소스가 들어가 있는데 이 집만의 스타일로 훌륭하게 어레인지한 편. 두 번째 사진의 촙촙면도 스리라차와 마장 등이 들어간 특이한 맛으로 고소하고 달고 매워서 호불호가 갈릴 듯. 개인적으로는 맛있게 먹었다. 다만 쌀국수는 평범했고, 튀긴 에그누들은 정말 맛이 없었음. 치킨도 좀 비싼 거 아닌가 싶다😇 야채가 금값인 거 잘 알지만...🤣 을지로 일대에서 이만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 없기에 장사는 성행하는 중. 특정 베트남 음식 자체를 찾는다면 건너편의 베트남 생쌀국수로 가고, 아늑한 분위기와 독특한 시그니쳐 메뉴들을 맛보려면 이 집으로.

촙촙

서울 중구 수표로 46 1층

messist

와 제가느낀부분이랑 정확히 일치하여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