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한창 때 자주 가던 미미네. 왕새우튀김, 버섯튀김, 두릅튀김 등 이것저것 튀겨주는 집이라 즐겨 찾았다. 떡볶이보다 튀김을 더 좋아하는 내 취향과 딱 맞았음. 그땐 참 좋은 집이었는데 요즘은 동네 떡볶이 패권을 또떡에 빼앗긴 듯? 튀김에 강점이 있던 집인데 이렇게 평범해지니 당연히 손님이 뚝 끊길 수밖에 없지요. 아마 원래 사장님이 가게를 양도하신 게 아닌가 싶고.
미미네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2길 24 2층
34
1
보통사람 @ordinary
한창 때 자주가던 집이란 코멘트 공감해버렸(흑흑 여기랑 삭도 자주 갔죠, 튀김 먹으러.
보통사람 @ordinary
한창 때 자주가던 집이란 코멘트 공감해버렸(흑흑 여기랑 삭도 자주 갔죠, 튀김 먹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