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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량이 부족해 일부러 약속장소에 1시간 일찍 도착해 자리잡아본 카페. 낮이지만 은은한 조명과 검은 페인트가 질해진 공간으로 어둑한 곳이다. 메뉴 상단에 에스프레소가 보여 조금 고민하다 주문을 한다. 잘하겠지 싶어서(...). ■에스프레소 고소하고 새콤한 산미가 향이되어 올라온다. 고소한 향이 좀 오래가는 편. 맛도 고소하고 산미가 있는데 처음에는 고소한 맛, 중간에서 산미가 오래가다 마지막은 씁쓸함이 섞인 고소한 맛으로 끝. 무게감은 너무 낮지도 무겁지도 않은 정도.

디스턴스

서울 동작구 대림로 1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