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지난 첫 방문에 마음에 들어 다시 찾게된 애주가의 책방. 책방처럼 책이 많은 공간이자, 음악이 흐르는, 또한 와인이 있는 그런 곳이다. 손님이 많지 않아 오로지 나만을 위한 공간이 된다. ■간장 닭갈비 구이 지난번에도 먹었지만 또 먹은 이유는 신선한 피망이 좋아서. 닭갈비는 간장양념으로 감칠맛이 있고 간은 강하지 않다. 깻잎을 올려 은은하게 깻잎풍미를 더해주었다. 신선한 피망은 생으로 나오지만, 닭갈비 사이사이에 넣어 데워 부드럽게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가리비와 썬드라이 토마토 가리비 위로 토마토의 새콤한 맛과 올비의, 치즈의 맛이 섞인다. 하나씩 들고 흡입하기 좋았다. 썬드라이 토마토, 검정올리브, 치즈를 올린 가리비. 이미 재료가 구성이 됐기에 가리비를 들고 흡입하기 좋다. 트러플오일에서 오는 가벼운 풍미가 있다. 다만 가리비는 신선하나 질긴 식감이 있었는데 그 이야기를 듣자 가리비는 다음 메뉴를 서비스로 주셨다. ■치즈&드라이 셀렉션 와인, 혹은 위스키와 먹기에 딱 좋은 구성의 메뉴. 알이 톡톡 터지는 건 무화과, 마른 과일 같은 오징어 포, 새콤한 맛의 말린 망고 등 술과 잘어울리는 주전부리였다.

애주가의 책방

서울 강남구 언주로149길 5-3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