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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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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언젠가의 바람 많던 저녁에 들려봤습니다. 아랫분이 “애성회관 쌀국수로 기억하고 있었다 “ 고 하셨는데 그 이유를 알 거 같아요. 육수가 애성회관 곰탕맛.. (거기 곰탕이 강비탕맛 곰탕이었죠) 근처에서 쌀국수가 먹고싶다면 저라면 에머이 말고 여길 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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