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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
4.0
3개월

냉방이 풀로 돌아가지만 숯불 앞에 장사 없네요. 적당히 땀을 흘리면서 잡내 없는 양꼬치 맛나게 구워 먹었구요. 요리 메뉴 중엔 가지튀김을 시켰는데 양도 많고 튀김 상태도 괜찮고 소스가 과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매콤한 킥이 있는 자차이에 하얼빈 곁들이는 시작 또한 괜찮았네요. 생각해보니 염창역 주변, 나아가 염창동과 목2동 안에서 양꼬치 하는 집이 여기뿐이라는 것을 얼마 전에 깨달았어요. 집 근처에 준이네가 있다는 것에 그저 감사할 뿐. 쪼리 질질 끌고 와서 연차날의 끝을 즐겁게 마무리해봅니다!🤗

준이네 당산 양꼬치

서울 양천구 공항대로 6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