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 방문 해산물로 너무 좋은 집인줄 알아서, 육회를 먹어보고 싶었! 더덕도 오랜만에 먹고 싶어서 더덕육회로 시켰는데, 더덕을 첨에 빼고 주셔서 나중에 여쭤보고 받음 (두번째) 그냥 더덕육회라는 글자만 봤을 때는 더덕구이를 상상했었는게 생더덕이 구워져 나와서 일차 놀래고 맛있게 구워져서 이차 놀래고 육회랑 잘 어울려서 세번 놀랬다..?ㅋㅋㅋㅋㅋㅋㅋ 뭐 미나리까지 주시니 먹기 좋지요🥰 통영멸치회무침(세번째)은 좀 짰지만 소스가 넘 맛있네 그려 동해 단새우회 - 아부리(네번째)는 말해뭐해 있을때 먹어야지요. 이번엔 하나에서 차가운 느낌이 났는데 아부리 하셨는데 이게 남아있을리가 라는 생각과 이게 알의 식감인가? 궁금해져서 또 가야겠습니다 (왜 그때 안 물어보고) 동해통오징어구이(다섯여섯번째)는 이번에 최고 맛있었습니다 (이번이 세번째 방문인자) 이 안주를 마지막에 먹어서 너무 마무리가 좋네요 겨울에는 뻘이 들어가있다고 해서 커팅하면서 빼주시기도 하더라구요😋 오겹살고추장구이(일곱번째)는 다 아시는 맛....... 흔한 그 느낌...... 청어알과두부(여덟번째)는 배부를때 리프레쉬안주로 짱인거 같아요. 좋음인 이유는 뻔히 보이는 단골 웨이팅 우대제도... 애초에 예약제도도 아니고...😇 볼 때마다 찜찜하지 말입니다.. 항상 술 맛있게 말아주고 따라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전수 받고 싶습니다. 먹는데 정신팔리지 말고 잘 봐야지... 갑자기 월차낸 인간의 번개에 동참해주셔서 두번 감사 🤗

안주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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