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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

별로에요

6년

왼쪽 오늘 나온 냉면~ 오른쪽 작년에 먹은 냉면~ 딱 봐도 슬러시 육수였고 면이 너무 딱딱해서 문의하니 ‘면은 다 익었다 딱 일분사십초 삶는다 메밀면 원래 그런 맛이다’ 라는 대답을 받음 ㅋㅋ 육수 녹을 때까지 뒀다 천천히 먹고 나가면서 육수가 너무 얼어서 나온 것 같다고 말씀 드리니 ‘얼음을 안 좋아하시나봐요?’ 라는 대답을,,, 🤦‍♀️ 결국 작년 사진 꺼내서 보여드림 같다고 하시지만 사진으로만 봐도 육수가 차이나지 않냐고, 제 입장에서는 일정한 음식을 못 내는 걸로 보인다고 했더니 ‘오늘 날씨가 따뜻해서 육수를 평소보다 차게 준비했다, 다음에 오면 얼음 빼달라고 말씀을 해주시라’는 대답을 받았다. 차라리 처음부터 이렇게 이야기 해주셨음 좀 낫지 않았을까?.?.?.?.?.?.? 오히려 작년 사진의 면이 불어보인다고 하시길래 오늘 나온 얼음 냉면 사진 다시 보여드리면서 그래서 이게 제대로 나온 음식 맞다고 말씀하시는거죠? 했더니 네~ 하시더라

봉피양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20 1층

보라쇼

제 아무리 냉면이라도 얼음 먹으러 간 게 아닌데 말입니다!! 메밀국수 육수 얼려주는 데도 별로야요.

돌돌

@borashow 슬러시 육수가 먹고싶었음 함냉을 먹으러 갔을텐데요🤦‍♀️ 평냉 육수 저렇게 나온건 처음이네요

보라쇼

@comiepic ㅜㅜ 7천 원 칡냉도 아닌데... 슬러시 육수에 굴복했다는 건 음식에 크게 욕심 없단 뜻 같아요. 전 고집 있는 가게가 좋기에.

돌돌

@borashow 혹시나 해서 다른 지점 후기도 봤는데 경복궁점이 유독 그러네요🤔🤔 가격도 천원 올라서 7천원 칡냉의 딱 두배 가격인데 다른 지점을 가봐야겠어요 ㅠ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