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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선거날 가서 그런지 너무 인스타 맛집같은 분위기였다. 손님들이 계속 밀려오고 줄서있고 하는 통에 매우 소란뽀짝했다. 이어폰에서 나는 소리가 하나도 안들렸을 정도. 커피는 맛있긴 한데 나에겐 조금 옅었다. 후르츠산도는 한 번쯤 먹어볼 만 하다.
분카샤
서울 중구 을지로14길 20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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