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형태로 있지만 아담하고 깔끔한 카페이다. 위치때문인지 손님이 많은 편은 아닌가보다. 의자가 편한 가게는 아니다. 하리오로 핸드드립 진행하시고 싱글원두는 3종류 주문은 과테말라와 코스타리카 과테말라는 산미가 좀 있는 산뜻한 느낌에 오렌지스런 느낌이 있다. 거기에 뭔가 대추열매같은 느낌...? 코스타리카는 보리차처럼 살짝 고소한 맛이 있다. 예전에 콩형제에서 마셨던 구운보리 테이스트의 커피랑은 좀 다른느낌인데.. 향이 조금 독특한 편이다. 커피도 괜찮았고 손님이 적고 조용해서 좋았다.

디저브 커피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