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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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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사방에 문학.. 휴식.. 감성멘트라 조금 간지럽네요 그리고 자리가 .. 방이 여러 개로 나뉘어 있고 삼면이 막힌 실내 공간 한 칸에 널찍한 테이블 하나 삼면 소파, 역시 막힌 실내 공간 한 칸에 테이블 두개 이런 식이라 낯선 사람과 강제 합방+합석임.. 내밀한 이야기를 하기엔 조금 어려울 수도.. 조금 독특한 코로나 시대의 휴식 •••. 미리 누군가 그 방에 들어가 있을 때 새로이 들어가 그 옆쪽에 앉는게 아주 민망해요 ㅎ 편히 앉아 책을 읽기엔 좋았어요 커피는 .. 일단 .. 휴식과 여유라는 컨셉에 맞게 아주 늦게 나옴.

뷰클런즈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3길 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