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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가 땡겨서 갔지만 역시 애매해용 🤔 핫케잌의 연장선상으로 스크램블드가 괜찮고, 토마토랑 버섯도 나쁘지는 않은데.. 이 가격에 먹어야 하나 😂 저도 향신료 많이 쓰는 건 좋아라 하는데, 기본적인 조리가 막 맛있게 받쳐주질 않는다는 느낌. 그래서 먹다보니 경리단길 살 때 휘적휘적 내려가서 만원 안 되게 먹었던 브런치 참 맛있었지 이런 추억팔이를 하고 있는 저를 발견..😭 다른 곳은 안 가봤고, 역삼점은 인테리어가 맘에 들어서 자리값이라고 생각하고 먹었습니다.

빌즈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42 아크플레이스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