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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tlogue

추천해요

4년

친구애기랑 동행이라 사람없을시간, 점심시간이 좀 지난후 방문했다. 사실 친구가 분유먹일 뜨거운물을 안챙겨와서 주방에 따뜻한물을 부탁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직원분께 조심스레 저기.. 부탁이 있는데요... 했더니 바로 하시는 말씀이 네네 뭐죠? 애기 봐드릴까요??😳 진짜 생각지도못한 대답이라 너무 웃기기도하고 ㅋㅋ 암튼 친절에 놀랐음. 둘이서 메뉴 3개를 시켰는데 실감자전도 너무 먹어보고싶어서 또 시켰더니 이제 안오실꺼냐고ㅋㅋㅋ 육회비빔면은 되게 맛있는데 뭐가 생각날거같은 맛이어서 갸우뚱하면서 먹었는데 다먹고 생각났다. 마제소바같은느낌! 한국식으로 풀면 이런걸까싶었다. 더덕 시래기밥은 그냥 참 좋아하는 맛. 곁들이는 반찬도 메인메뉴맛을 해치지않는 그런정도. 라갈비(LA갈비)는 엄청 두툼한데 부드럽다! 고기도 고기지만 파채가 진짜 맛있었음🤤 후.. 실감자전은 다먹고 더 포장해오고싶었음ㅜㅜ 자꾸 커져가는 내 위... 단상은 점심이랑 저녁이 메뉴가 완전 다르다. (아예 주방팀이 다르다고 함) 저녁은 스몰플레이트+와인! (예약으로 진행한다고 함)

단상

서울 종로구 북촌로2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