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퇴근하고 담백하게 반주하고 싶을 때 찾게 되는 식당. 여긴 뭐니뭐니해도 작은 배추쌈이 최고에요. 배추가 어쩜 이렇게 맛있는지 사실 다른 안주는 크게 필요없어요. (단호) 저는 항상 여길 가면 보쌈이랑 칼국수를 같이 주문하는데, 칼국수도 하나 주문하더라도 알아서 나눠서 주신답니다. 요즘 시국에 아주 깔끔히 즐길 수 있어 더 좋아요. 오래된 식당인데도 항상 친절하시고, 단골이 괜히 많은 집이 아닌 것 같습니다. 김치도 기가 맥힘....🥰 앞으로도 자주 가야지..

대련집

서울 종로구 종로16길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