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해요
4년
르풀만의 편안한 분위기를 좋아한다. 정동길을 걷는 일만으로도 좋아진 기분은 르풀의 작은 문을 지나는 순간 행복해진다. 영화 마담프루스트의 정원도 생각나고. 그런 분위기가 메뉴에도 고스란히 담겨 나오고, 샐러드 하나도 흠잡을 데 없다. 이 날은 오랜만에 샐러드와 파니니를 시켰다. 날이 더 따듯해지면 테라스에 오래오래 앉아있고 싶네. #또갈거야
르풀
서울 중구 정동길 33 신아일보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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