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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미간짜장 2인 뭐지 여기 왜이렇게 평이 좋은거지? 우리가 탕수육을 안먹고 간짜장만 먹어서 그런가. 실망스러웠다. 한입 먹자마자 든 생각은 “왜 이렇게 시큼하지?”였다. 상했나 의심까지 했으나 상한거 먹으면 바로 반응이 오는 사람으로서 멀쩡했으니 상한건 아니고 원래 시큼한 맛인가보다. 또한 보통 짜장하면 떠올리는 달달하고 고소한 짜장 맛은 약한 편이다. 이게 뭔 맛이지 하며 먹다가 고춧가루를 팍팍 뿌리니 그나마 좀 낫긴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내 입에는 안맞았다. 2시쯤 방문하니 웨이팅은 한두팀 정도 뿐이었으나 탕수육, 고기튀김 등의 모든 요리메뉴는 재료소진이래서 주문 불가능했다. 방문할 분은 참고하시길.

원조 홍릉각

서울 동대문구 약령시로 9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