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모가 이렇게많어?!ㅋㅋ 집에서 가까운 신도림에도 있는 체인이지만 남영점이 이춘복 참치 본점이라 들려봤다. 회덮밥이 런치 7000원인데 솔직히 1인분이어도 여자둘이서 먹어도 충분히 먹을양이다. 밥빼고 회랑 야채만 가득 든 그릇이 사발만해서 남성분들도 다먹기 힘들듯ㅋㅋ 개인적으로 양을 반으로 줄이고 5000원에 팔면 더 좋을 거 같다. 참치 + 야채가삼분의 이고 밥은 삼분의 일정도.. 덮'밥'이지만 밥은 거들뿐..ㅋㅋ 덮밥을 잘섞고 한스푼 펐을때 밥보다 회랑 야채 비중이 훨 많다(많이 주는 건 감사한데 다 섞고 먹으니 뭔가 밸런스가 안맞는 느낌ㅋㅋ 내가 야채를 싫어해서 그런가.. 야채가밥보다 더많아ㅠㅡㅠㅋㅋ.밥맛이 거의 안나서 다음에는 섞기 전에 야채를 덜어 놓고 먹고 싶다. 무슨 푸드파이터 된것처럼 참치만 의무적으로 처묵쳐묵하다가 지쳐서 참치 절반이상 남김ㅋㅋㅋㅋ 가성비굳.

이춘복 참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66-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