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경숲길 걷다 쉬러 들어간 아우어 단풍 취해 걷다보면 만보가 금방이다 이층에만 좌석이 있는데 레트로 컬러의 푹신한 쇼파가 상징인 다른 아우어와 달리 대학생 스카 느낌 근처 대학생 카공들이 대부분 직각등받이에 쿠션없는 의자바닥이라… 대학생체력만 견딜수있는 것 30대도 힘드… 빵이야 워낙 유명하고 라떼의 원두는 쓰다 그래도 층고가높아 3층높이로 느껴지는 숲길쪽 통창은 오후 햇살이 길게 들어와 뷰가 좋다
아우어 베이커리
서울 마포구 서강로 1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