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 시립대역 근처 왕기명 셰프의 중식집. 신락면이라는 시그니처메뉴로 유명한 곳인듯하다. 8시쯤 갔는데도 거의 만석이었음. 우리 일행은 인원이 많고 요리도 주문한다고 해서 룸으로 줬는데 막상 시킨 요리는 요 레몬탕수육 뿐이었음 ㅋㅋ;; 상큼한 레몬소스 덕에 하나도 안 느끼하고 쑥쑥 잘 들어갔음. 고기는 적당히 야들야들 단단의 중간 상태였고 튀김옷도 바삭바삭했다. 식사로는 돼지고기볶음밥을 먹었는데 이것도 만족스러웠음. 다른 분이 시킨 대망의 신락면을 한입 먹어봤는데 의외로 이게 기대보다 별로라 잉??싶었음. 평소엔 맛있다고 하던데 그날 따라 편차가 있던 것인지.. 굴짬뽕도 많이 시키는듯 했다. 근처에 갈 일 있으면 다시 시도해보고 싶은 곳

신락원

서울 동대문구 전농로20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