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에서의 마지막 저녁. 어떤걸 먹을까 고민하다가 세이로무시를 먹으러 갔습니다. 제가 먹은건 세이로무시에서 가고시마 흑소와 가고시마흑돼지. 1인 5700엔. 가격이 좀 쎈편인데 양이 많으니 2인을 시켜도 된다고 해주시네요(여자3명) 즉 사진은 2인의 양. 곁들이는 음식도 퀄리티가 좋습니다. 고기는 군내없이 야들야들하고 채소도 맛있습니다. 마지막 디저트로 고구마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이 나오는데 안먹고나오면 서운할만한 맛. 그래도 인상깊었던 점은 서비스. 메뉴에 대한 상세하고 친절한 설명과 서빙. 참고로 서비스요금이 10% 있습니다.

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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