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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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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메뉴가 바뀌고 양이 줄어든 송 베이커 브런치 메뉴. 호주식 디저트, 빵 종류도 반 이상 줄었다. 주문 제작하는 영국식 케이크만 그대로. 직화스테이크 샌드위치, 투움바 오믈렛을 먹고 커피를 마셨다. 직화 스테이크 샌드위치의 경우 야채는 신선하고 연한 고기와 적당한 소스가 좋았으나 빵이 압도적으로 맛있었다. 투움바는 맛에 큰 변화가 없었으나 역시 소스와 빵이 맛있었다. 실내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좁아 누군가를 초대해 데리고 가기는 약간 민망하다. 그래서 그런지 배달의민족 주문 벨이 계속 울렸다.

송 베이커

서울 동작구 상도로47길 4 이화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