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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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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가려던 식당을 모조리 실패하고 굶주린 짐승들이 정처없이 떠돌다가 충동적으로 들린 곳... 치고는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삼겹살이 맛있고 통마늘을 줘서 좋네요... 그나저나 여기 불이 엄청 쎄서 금방 익는건 좋은데 좀 신경써서 구워야하네요. 김치찌개는 맛이 없었으나 천원짜리 도시락을 시키면 계란후라이가 들어간 밥이 나오니 개이득. 다 먹고 나오면 뻥튀기 아이스크림도 먹고 싶은만큼 재량껏 풀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는데 맛은 없지만 개이득.

한도니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 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