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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칠라낄레스: 나초를 토마토소스에 푹 담그고 드 위를 달걀프라이로 덮은 것을 한데 뒤섞어 먹는다. 첨엔 좀 당황했는데 그럭저럭 먹을 만하다. 따꼬스 도라도스: 작은 타코를 말아 튀긴 것을 양상추에 싸먹는 요리. 짜조의 멕시코버전 같은 느낌이다. 께사디야: 속이 좀 더 꽉 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으나 맛은 괜찮다. 따꼬스: 또띠야가 아니라 얇은 나초같은 옥수수피에 담겨나온다. 그래서 잘 찢어지는 편이다. 전반적으로 지역색이 더 강한 편이란 생각이 들었다. 멕시코 장모님 레시피의 구현이랄까. 오 향이 독특하군, 하면서 먹을 만하다. 하지만 멕시칸에 익숙하지 않은 내 입에는 텍스멕스로 정제된(?) 찰스크라운이 더 맞았다. 실내는 널찍하고 아기자기하며 중정이 있어 좋다.

아이마미따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1길 46-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