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시 땡하고 가면 기다린다는걸 알면서도 자꾸 빠르게 가게된다. 기다리다가 바라본 창문 밖은 가을이네. 앉아서 먹다보면 웨이팅도 없는데 다음엔 꼭 조금 늦게 가야지. 모듬을 먹었고 바삭바삭 괜찮았다.
백소정
서울 성동구 마조로 29 2층
2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