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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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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방콕에서 한끼는 정찬을 먹어야될 것 같아서 블루 엘리펀트를 갔습니다. 가간같은 곳은 보니 예약이 불가능하고, 젊은 쉐프들의 업장을 검색해도 감이 안잡히고, 한끼밖에 없는데 클라식허게 가보자 싶었지요. 입장하면서 한국일본중국분들밖에 없을때 음식의 기운을 느꼈지만, 예...이제와서 다저녁에 예약도 없이 다른데 갈 수도 없고요 그죸ㅋㅋ 타이 음식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메뉴판의 설명입니다) 타이니스 테이스팅 메뉴를 시켰습니다. 스프만 or 로 둘중에 하나 고르고 나머지는 다 맛볼 수 있어요! 보통 안전빵으로 생각하고 시키는 메뉴들은 들어가 있지 않아서 좋기도 하지만 테이스팅만 해서 다행이다 싶은 메뉴도 있었습니다. 좋았던 메뉴는 관자가지샐러드와 스노우 피쉬였고, 나머지는 경험의 관점에서 오케이, 똠얌꿍의 경우에는 시키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스프 없이 코스를 시킬 수 있거든요ㅋㅋㅋㅋ(향신료가 약하고 맹탕입니닼ㅋㅋㅋㅋㅋ)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이 코스를 16만원가량 지불하고 다시 먹기엔 방콕에 너무 맛있는게 많은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Blue Elephant

surasak역, 1F, 889 ถนน สาทรใต้ แขวง ยานนาวา เขต สาทร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10120 ประเทศไทย

마론

정보 없이 가서 카오산 로드에서 팟타이만 먹은 저에게는 이런 거 너무 신기합니다...

Q녕

@marron ㅋㅋㅋㅋㅋㅋ 그거시 카오산의 행벅 아니겠습니깤ㅋㅋㅋㅋ 팟타이와 자른 망고만 먹고 와도 좋지욬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