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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mong

추천해요

4년

아무것도 없는 한적한 곳에 덜렁 놓여져 있는 파크로쉬. 사실 주변 경관이 수려하다고 할 순 없다. 리조트 경관을 해치는 컨테이너와 현수막들, 그리고 공사장 같은 알 수 없는 주변환경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조트 안은 쾌적하고, 마음만 먹는다면(열심히 보고 싶은 것만 보려 한다면) 마운틴 뷰를 즐길 수 있다. -> 룸 위치에 따라 뷰가 복불복일 수 있을 것 같음.. 가장 좋았던 것은 레이트 체크아웃(저녁 7시). 저녁식사까지 팔고 말겠다는 상술같지만, 너무나도 매력적이니 잠깐 속아준다. 가격은 5.5만원. 리조트 시설과 웰니스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너무너무 좋은 딜이 아닐 수 없다. 객실, 사우나, 헬스장, 실내수영장, 야외자쿠지, 라이브러리, 웰니스프로그램(명상,요가,필라테스..)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나를 돌아볼 수 있는 휴식을 제공하는 좋은 장소. 하나하나 따지자면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지만, 저 시설들을 모두 이용한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공간. 음식이야기) 주위에 뭐 사먹으러 갈 곳이 멀고, 없다. 화덕피자가 괜찮음.

파크로쉬

강원 정선군 북평면 중봉길 9-12 파크로쉬

세나

몽몽님 오랜만의 포스팅 너무 반갑습니다! 사진도 너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