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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익꾸익

추천해요

4년

사랑하는 러빙헛 주암 뷔페점. 벌써 세번인가 다녀왔다. 육식의 여지가 없어 근심걱정 내려놓고 먹을 수 있는 편안함이 소중한 곳. 갓 구워나오는 빵에 잼과 크림을 듬뿍 발라 먹을 수 있는 곳은 여기밖에 없겠지. 육식 시절에는 어딘가 조금씩 부족하다고 느꼈을 맛이였겠다만, 그건 내가 고기의 맛이 첨가된 걸 당연시하게 학습된 것에 불과함을 알고나서는 이전보다 비건 음식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것 같다. 무언가를 빼서 비건이 아니다. 비건 음식은 그냥 비건 음식일 뿐

러빙헛 채식뷔페

경기 과천시 죽바위로 3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