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오면 꼭 찾게 되는 곳. 나는 우동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원래 음식을 잘 안 남기는 편이지만, 그냥 마트에서 파는 일반 우동면이나 싼마이로 분식집에서 파는 우동은 정말 맛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남기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우동은 정말 맛있는 곳이 아니면 안 가는데, 토미야는 이런 나조차도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먹을 수 밖에 없게 하는 곳이다. 붓가케 우동 세트(9,000)와 자루우동 세트(9,000)를... 더보기
밥먹을때 시끄러운건 싫지만.. 면발 자르는 소리는 언제나 댓츠 오케이^^! 토미야를 가보기로 했는데 비가 와버렸다. 튀김와 우동인데, 튀김이 좀 눅눅하겠네... 미리 아쉽지만 마음을 어느정도 접어두고 토미야로 향했다. 11시 오픈이라고 했는데... 11시 13분에 도착해보니 이미 만석에 웨이팅도 우리 앞에 10팀 이상... 그래도 우동은 후루룩 먹으니까 금방 웨이팅이 빠질거야! 생각하면서 대기를 했고, 45분가량 기다린 뒤 자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