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리틀 이태리
ELLIE'S LITTLE ITALY
ELLIE'S LITTLE ITALY
엘리네에서 혼밥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여기 있습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리모델링을 해서 좀 더 밝고 깔끔해졌다. 이전에는 소개팅 명소다운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브런치 카페 같은 분위기가 되었음. 메뉴도 파스타 라인업은 상당히 많이 바뀌었고 가격도 꽤 올랐다. 피자는 크게 바뀌진 않은 것 같다. 여전히 아뮤즈부쉬(이 날은 뻥튀기 위에 올라간 타르타르)와 식전빵은 이곳의 명물. 정말 맛있다. ♤ 카프리제 (21,000₩)... 더보기
잠실 근방에서 가장 유명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이탈리안이 아닐까 싶은 앨리스리틀이태리. 예약도 안받고 무조건 워크인이라길래 집 가까이 있으면서도 가볼 엄두를 못냈는데 우연히 이것저것 기회가 겹친 김에 가보자! 싶어 30분 전에 웨이팅 리스트를 작성. 당시에는 두팀 정도라 여기 인기도 시들해졌나 했더니 오픈 10분전에 사람들이 몰리는 타입의 식당이었다. 안내를 받고 들어가보니 내부 인테리어는 생각외로 평범. 오히려 좀 낡았단 생각이... 더보기
앨리스 리틀 이태리 이탈리안은 한국에서 제일 대중화된 양식이다. 일련 파스타와 피자는 양식당 하면 모두가 떠올리는 존재일 테니 말이다. 하지만 중식과 비슷하게, 본토의 방식과는 조금 멀리 떨어진 형태로 들어왔기에, 이탈리아 음식의 원형을 맛보기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다.(물론 중식보다야 낫지만) 물론 최근엔 문화 개방과 미식 열풍으로 서울에서도 수준급의 이탈리아 피자, 파스타, 그리고 다른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그 중 미식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