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복국 대연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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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복국 2인과 까치복불고기 2인분 주문. 콩나물무침 밥 비벼서 다시마 쌈 싸먹으라던데, 맛이 좋아서 콩나물무침 리필도 많이 요청하는 모양. 복국집이지만 뭐라도 맛있는 건 좋은 일이긴 하다. 하지만 굳이? 싶기도 한 식사법(?)이었다. 여기 콩나물무침 리필이요! 기본으로 복튀김이랑 복껍질무침이 나오는데 복튀김은 한국스타일의 튀김이고 복껍질무침은 미나리가 들어가서 향긋, 새콤달콤하다. 복껍질무침도 단품메뉴로 있음 좋겠다.... 더보기
초원복국
부산 남구 황령대로492번길 30
술로 깨진 머리를 다시 붙여주는 그런 복국 해장에는 여러 방법이 있다. 느끼한 거를 먹거나, 칼칼한 것을 먹거나, 물만 마시거나, 아니면 해장이라는게 필요없거나, 그래도 대부분은 각자 해장에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 메뉴가 있는데 대구탕이랑 복국이다. 3층짜리 건물이다. 점심시간이 되면 앞에 있는 작은 주차장은 쉽게 만차가 된다. 입구에 들어서면 인원을 물어보고 자연스럽게 자리를 안내해준다. 메뉴판을 보면 멈칫하는데, 복국에도 ... 더보기
초원복국
부산 남구 황령대로492번길 30
부산 토박이 분이 데려가주신 초원복국 대연본점이라네요! 다른 데는 다 짭이라며.. 본점이 짱이라며 ㅋㅋ 경성대/부경대 역에서 좀 거리가 있었는데 총 3층짜리 건물에 점심시간 되니 주차장 붐비고 난리 나드만요. 밀복(물복으로 발음하심)을 시켰는데 순두부같은 생밀복이 나와서 신기했고, 토박이 분 말씀으로는 이날 간이 좀 셌다곤 하셨습니다. 복의 비린맛을 잡는 겸 식초 한 숟갈 정도를 보통 넣지만, 안 넣는 게 더 나았을 거라고 하... 더보기
초원복국
부산 남구 황령대로492번길 30
우리가 남이가! 각 바 사장님께서 내일 뭐먹냐고 물어보셔서 “글쎄요~” 하니까 “부산 오셨으면 복지리 드시고 가야제” 하셔서 이전에 금수복국 먹어봤다니까 정색하시며 꼭 초원복국 본점 가서 복지리 먹으라고 하시더랍니다 🤣 제가 “그 도청 사건 초원복국이요?” 하니까 맞다시며 웃었습니다 ㅋㅋㅋㅋ 확실히 훨씬 시원하고 감칠맛이 좋았습니다. 자주 못오니까 복튀김 소짜도 같이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옆테이블에서는 범죄와의 전쟁 최민... 더보기
초원복국
부산 남구 황령대로492번길 30
부산에서 먹어봐야 할 향토음식 중에 복국을 빼 놓을 수 없다. 복국 하나만 해도 지리와 매운탕, 복 종류에 따라 총 8 종류나 되는데 밀복 지리로 주문했다. 혼자 왔는데도 찬이 굉장히 많이 깔린다. 그리고 다 맛있다. 세보니까 9종류의 찬이 나오던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싹 다 비우고 왔다. 복 튀김도 별미다. 간장 소스에 하나씩 찍어먹다 보면 복국 기다리는 시간이 지겹지 않다. 복국 국물은 으어 소리가 절로 나온다. 이런 국물을... 더보기
초원복국
부산 남구 황령대로492번길 30
좋아하는 복국집. 생선국을 어느순간 좋아하게 되었는데 술을 마시고 나서부터인가 싶다. 복국은 개인적으로 지리를 추천한다. 매운탕은 생선국 초보자에게 향을 없애주는 장점이 있지만 복국특유의 국맛을 가리는 단점도 있다.지리로 먹으면 시원하다~이런 느낌이 온다. 밑반찻 종류는 많지는 않지만 국이 다하고 서비스로주는 복튀김도 꽤 맛있다. 복국에 들어가는 생선살코기는 느낌상 복불복인 느낌이다 큰솥에 담아와서 상으로 내어오기전에 국그릇에... 더보기
초원복국
부산 남구 황령대로492번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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