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봄 @aimb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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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분위기 내고 싶은 날 가기 좋은 식당. 7월 코스 중 내 마음 속 원픽은 농어 스테이크, 입안에서 살살 녹았다. 애피타이저는 전체적으로 상큼한 느낌으로 입맛을 돋운다. 베이글과 크림치즈는 직접 만드신 거라는데 갓 나온 빵처럼 맛있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수비드를 거친 고기는 맛없을 수 없다. 커리 소스와 렌틸 콩이 신의 한 수. 와인 페어링을 추가하면 코스에 어울리는 와인 3잔을 제공한다. 차를 써야 해서 추가하지 못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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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상원길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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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자크롱 @Runcro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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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성수 맛집은 오래된 빌딩 외관과 달리 내부는 깔끔하고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 많은데, 이곳도 그 중 하나다. 자칫하면 지나치기 쉬운(난 진짜 지나쳤다) 건물 2층에 있고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한다. 계단을 올라가면 보이는 오른쪽엔 헬스장이 있으니, 왼쪽으로 들어가야한다. 문을 여는 순간 다른 공간으로 이동한 것처럼 깔끈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와인바가 펼쳐진다. 어두컴컴하고 노란빛 조명으로 은은하게 비춰서 분위기 잡아야하는 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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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상원길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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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SU @x3x3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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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언젠가 성수 코너룸 내추럴 레드 화이트 한 병씩 마셨고 튀긴 뇨키(요새 유행인 듯?) 규카츠 무화과 처트니와 치즈를 먹었다 와인도 음식도 특별히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었고 .. 내부가 좁은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 어수선한 느낌이었다 데이트 하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난 아니었음ㅠ) 금액은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200천원 언저리였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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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ji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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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와인바라고 술을 1인당 하나는 꼭 시켜야 한다고 해서 논알콜 와인? 마셔봤습니다. 와인이랑 비슷하게 쌉쌀하면서 음식이랑 잘어울리는게 좋았어요. 하나하나 맛있다기보다는 궁합이 잘맞는다는 점이 좋았네요. 흠 그치만 엄청 맛있었다는 느낌은 아니라 그냥 좋음. 배부른 상태로 가서 그런지 무난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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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아냐 그런데 @jinny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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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츄럴 와인을 좋아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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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마시고또마시라 @k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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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뇨끼 맛있게 먹었습니다. 종종 잔와인이랑 혼자 와서 먹어도 괜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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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쟈 @hung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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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무난해요! 가격은 이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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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 @pjm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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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구운 라디키오 샐러드, 메쉬드 포테이토, 삼겹살 포르케타, 살치살 카츠를 먹었어요 샐러드는 되게 신?데 다른 메뉴들이 고기라 같이 먹기 괜찮았고, 메포가 진짜 맛있고.. 삼포는 저 껍질 부분이 참 맛있어요 근데 약간 그 누린내? 가 나기도 해서 그것도 저는 맛있게 먹었는데 호불호 갈릴듯요! 살카는 아는맛! 특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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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diana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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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코로나 제발 빠르게 꺼져서 제 위시리스트에 있는 와인바들 다 가보고 싶어요 물론 저는 알쓰니까 음식만 뿌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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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u @YU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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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각잡고 쓰는 코너룸 후기 2탄✨ 예약해준 율에게 또 감사감사..💖 파스타는 피스타치오 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도 꾸덕 느끼하고 피스타치오도 고소하니까 그런 맛이겠지?라는 상상을 와장창 부셔준 파스타였습니다 고소보다는 감칠맛나는 짭짤함에 가까웠고 같이 볶으신 채소(줄기가 약간 우거지 같았는데...?)가 아삭아삭해서 식감도 좋았던🥰 본식은 살치살 카츠와 묵은지 데미그라스 묵은지가 들어갔다고? 할 정도로 데미그라스에 너무나도 융화됐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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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상원길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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