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띵 베이글
Everything Bagel
Everything Bagel
연희동 분들의 조식 레스토랑. 주말 8시에 열어서 운동삼아 종종 가는 집인데, 베이글 종류 다양하고 캐주얼하게 커피도 한 잔 할 수 있어서 만족도 높다. 뭣보다 상당히 이국적. 사장님도 영어가 더 편하신 것 같고, 방문객 중에도 외국인 비중이 상당하다. 때문에 앉아서 먹다보면 외국 온 느낌도 느낄 수 있음(?). 두 번 방문해 봤는데, 한 번은 베이글에 치즈를, 한 번은 베이글 샌드를 먹어봄. 결론은 그냥 베이글과 치즈가 답. ... 더보기
1. 베이글 한 1년에 한 번 먹나 싶습니다. 저번 베이글이 언제더라… 에브리띵이 베이글 종류인 것도 몰랐는데요. 2. 샌드위치로 록스와 이탈리안잡을 주문 했는데 베이글은 고민하고 있으면 추천해주십니다. 그대로 추천 받았더니 괜찮았습니다. 쫄깃한 맛으로 먹는게 베이글이라고 하는데 일단 무진장 탱글했거든요. 이전에 먹었던 것도 이랬는데 기억에 희미해진건진 모르겠지만.. 여튼 많이 탱글했습니다. 이탈리안 잡 보다는 록스가 더 맛있었... 더보기
최근 굉장히 감명깊게 본 영화에서 세상의 모든 것을 올려 블랙홀이 되어버린 베이글이 있었다. 글쎄, 이 곳의 베이글도 밀도는 거기에 뒤지지 않을 듯. 내 베이글 인생엔 포비 밖에 없었는데 인생베이글이라고 하시는 리뷰들을 보고 찾아가보았다. 평일에 방문해서 주말 한정인 김치즈와 드라이토마토는 구매할 수 없었다. 사실 그외 다른 독특해보이는 메뉴들도 많이 없긴 했다. 놀라운 사실은 김치즈라는 작명을 보며 설마 김치-치즈 겠어? 당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