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가면 세 가지 맥주를 시음해볼 수 있어서 좋아요. 포장 전문 매장이라 야외 테이블만 있는데 올레시장 다양한 먹거리를 바깥 테이블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서귀포에서 2박 하면서 이틀 연달아 방문하면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맛봤는데 맛도 개성 있어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올레길은 취향 안 타고 젤 무난할 것 같고 풀베개 나 고스트 이런 건 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올레길, 남쪽나라, 솜씨자랑, 가을가득 이렇... 더보기
올레시장 세번 가면 한번은 들리게 되는 이유는 시음하는 재미 때문이다. 비싸지만 맛있는 수제 맥주들 술취향이 다른 일행들과 함께할 때 재미와 실용성을 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