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레픽으로 갔어요, 무조건 술을 주문해야하는지 몰랐는데 멀리서 왔다니까 융통성있게 많이 봐주셨(?)어요 고기는 직접 구워주시는데 고기질이 좋고 맛있네요 맛있게 먹는 조합, 비법으로 구워주시는데 설명도 재밌고 맛도 좋아요 비빔밥 14,000원 만해도 2-3인분 양이라 미처 밥은 못 먹고 모듬세트로만 먹었는데 불도 좋고, 고기도 좋고, 사장직원친절 하이볼도 한 잔 했는데(덜 바쁠때만 주문 가능) 시원하고 알코올 함량도 적당... 더보기
여기... 왜 인기있지... 와인과 돼지고기를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만든 듯한데 시장 근처에 내부 분위기는 포장마차...ㅎ 고기는 그럭저럭 괜찮은 거 같은데 딱히 맛있다고 보기는 좀 어려웠고 (이베리코 돼지를 쓰긴 하는데 베요타 등급은 아닌 듯) 와인도 싸게 파는 척하는데 애초에 싼 거만 갖다 놓음.. 친절하긴 했지만, 자부심이 아닌 내가 정답이라는 태도는 좀 껄끄러웠고 추천해준 와인도 그저 그랬다. 별로까진 아닌데 재방하고 싶... 더보기
0. 고깃집 보다는 와인집인데 와인먹은 리뷰는 우리가 처음이군요. 1. 18시 30분 예약을 했는데 한 22분? 23분? 도착했는데 정말 30분 까지 방치가 되었거든요. 근데 30분 부터는 지치지 않는 서비스를 받아서.. 참 나와바리 확실하구나. 예약 시간 전에는 손님이 아니었구나! 느낀 2. 이베리코 모듬 주문. 49000원. 갈비, 업진, 삼겹, 꽃목살이 나오고요. 원래는 개별 메뉴 1인분씩 두개 시키려했는데 마찬가지로 지치... 더보기
우와, 여기 리뷰가 없네요! 와인집을 표방하는 이베리코집이에요. 실제로 분위기도 와인바같고, 와인리스트도 꽤 있어요. 가격도 매우 합리적! 그러나 저희는 소맥을 먹었습니다.. 이베리코 모듬(4.9)에 삼겹살 2인분 추가(사진은 추가하기 전이에요) 비빔국수, 볶음밥을 주문했는데요. 이베리코 모듬에는 목살, 삼겹살, 업진살, 갈비살이 나와요. 감동받은 부분은 기본으로 나오는 야채였는데, 버섯 종류가 다섯가지나 됐고, 꽈리고추를 구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