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냉을 먹었다. 냉면과 온면 사이. 미지근하다고 하기엔 좀 더 찬 느낌이고 그렇다고 차갑진 않고 상온의 국물이라고 해야하나. 뭔가 더 부드러운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그리고 슴슴한 맛. 면은 부들부들하고 얇은 느낌이 났다. 맛있다. 이 날은 이런저런 행사가 있어서인지 바깥 푸드코트 북적북적 대동관도 북적북적. 푸드코트 입구에서 대동관은 그냥 들어가서 테이블에서 주문하라고 외치는 분이 있었다. 큰 창으로 바깥 아파트 풍경이랑... 더보기
냉면 앤드 단풍 캬 킨텍스 안에 대동관 분점이 있어서 좋네요. 풍동 백마역 근처에 계실때부터 종종 갔었어요. 진짜 카센터와 들판만 있는 황무지에 있어 뭔가 찾아서 굳이굳이 가는 맛이 있었는데 법조타운 쪽으로 옮기고선 두번밖에 방문을 안했습니다. 교통은 훨씬 편리해졌는데 왠지 안가게 되더라구요ㅋㅋㅋㅋㅋ 아무튼, 킨텍스 안! 이게 포인트입니다. 행사 뛰다 을밀대까지 걸어가기 힘들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을밀대보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