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dog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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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이상적인 동네 카페
언더독 커피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5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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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추천해요
다른 뽈레러께서 후기에 예전 상수동 느낌이 난다고 하셨눈데 참말입니다. 저도 커피발전소 문 닫았을 때 한참 헤매다가 언더독을 찾게 됐거든요. 10년 전 상수합정 바이브가 그리우시다면 추천드려요. 이날은 왠지 뜨아를 마셨지만 라떼를 더 좋아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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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6개월
편하고 좋은 공간. 음악 선곡도 좋고, 커피도 맛있다. 이것저것 쌓여 있는데도 나름의 질서가 있어 보이는 게 재미있었음. 근처에 살았다면 자주 왔을 듯.
19
8개월
📍 [ 성산동 / 언더독 커피 ] 묘하게 예전 성수동 느낌 나는 공간! 그래서 더 좋았어요. 사장님 공간이 오픈임에도 불구하고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커피는 약간의 산미가 있지만 강한 산미는 아닙니다. 다음에는 라떼도 경험해 보고 싶네요
5
장마 끝나고 본격적으로 따가워진 7월.. 집 오다가 언더독으로 급 피신 왔어요. 라떼만 마시다가 이날은 아메리카노로.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원하신다면 성산동 이웃분들께 추천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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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오 윌리엄 읽으면서 시원한 라떼 한 잔. 복잡하지만 고요한 골방에 파묻혀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언더독으로 향하는 호젓한 성산동 골목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39
1년
그리운 커피발전소의 바이브가 왠지 모르게 느껴져서 즐겨 찾았던 언더독 커피. 하지만 커발과는 다른 언더독 고유의 자유로움과 자연스러움이 또 있다.. 시원한 커피 한 잔이랑 책 한 권이랑 함께 소파에 파묻혀 있으니 평화롭다. 북적북적하지 않은 편안한 공간을 찾으신다면 바로 이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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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 직접 볶는 가게에서 커피 시키면 카페인 너무 쎈 경우가 많은데 카페인 적절하구(?) 맛있었어요 바닐라라테가 없어서 모카로 시켰는데 많이 안 달고 딱 좋았어요
6
합정동 커피발전소가 문 닫은 뒤 방황 중인 동네분들 계시면 언더독커피 한번 와보시길😶 커발의 rock remix 버전 같은 느낌… 고수한잎 사장님이 여기 라떼 꼬숩고 맛있다고 추천하신 글을 보고 갔다가 정착했다. 무심한 듯 평온한 사장님과 자연스럽게 어질러진 공간이 맴에 쏙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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