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앤 코클스
BUBBLE & COCKLES
BUBBLE & COCKLES
Real candle light dinner. 사랑하는 사람과, 혹은 사랑하고 싶은 사람과 함께 가세요. 특히 그 사람이 seafood lover 라면. 사시사철 삼배채굴을 즐길 수 있는 한남이태원 공간. 펄쉘보다 고즈넉하고 정겹다. 굴 이외의 다른 해산물 요리도 다 맛나고 가격 적절하다. 이미 유명하지만 소개하기 아까운 공간. 특별하지 않아도 여기서 식사한 날은 특별하게 되는. 계속 흘러내려 얼어붙은 겨울 폭포 같은 양초가 사... 더보기
#한남동 #해산물 음.. 맛도 뭣도 다 아쉬운 곳.. 이전 리뷰를 보니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이 많던데 뭐가 합리적인지 모르겠다. 일단 그냥 맛이 별로 없음. 해쉬브라운케이크/문어+라따뚜이 소스 두 개 먹었는데 두 음식 다 그냥 재료를 요상하게 조합했다는 생각밖에.. 샤르도네 와인이 젤 맛있었다. 그리고 여기 한분 직원분은 되게 친절한데 서빙하는 분은 음식도 말없이 갖다놓고 접시도 그냥 가져가버리고.. 뭐하시는건지~~ 결정적으로... 더보기
“제철 해산물도 근사하게” #방울과 꼬막 제철 음식을 먹으러 가자는 말에 장소를 물색하던 중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왜 제철 해산물하면 꼭 활어나 생물을 떠올리고, 수산시장이나 횟집 같은 장소를 떠올리는 걸까. 그런 생각은 나만 한 게 아니었나 보다. 노량진에서 도매업을 하던 사장님이 한남동에 차린 시푸드바 ‘버블앤코클스’ aka 방울과 꼬막. 이름대로 스파클링 와인과 해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직접 공수한 해산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