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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크림없는 까르보나라는 내가 좋아하는 그 맛은 아니었다. 내가 사랑하는 정통 까르보나라는 좀 더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있는데 이건 정통식마저도 k 파스타 느낌으로 바꾼 느낌(버섯의 첨가 등등),, 볶음밥은 불맛이 좀 약했지만 나쁘지 않았고 식전빵은 연유를 뿌려 달달했다. 다른 메뉴들도 나쁘지 않은 듯. 저녁 때는 거의 만석이고 배달이나 포장도 많다. 동네주민들이 좋아하는 식당으로 보인다.
배군 파스타
서울 강동구 성안로3길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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