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병과점 임오반은 맛되디님의 리뷰에서 본 약과가 한 눈에 좋아 보여 가고싶다에 세이브해뒀다 방문해서 맛 봤던 약과와 산사화채가 아늑하고 고즈넉한 우리나라 한옥 분위기 뿜뿜인 가게 분위기와 어우러져 너무 좋은 경험이었는데 그 후로도 또 들러보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거리 때문에 쉽지 않았는데 오늘 멘야준에서 시오라멘을 먹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다시 한 번 들러보기로 함. 어젠가 이 가게 사장님이 인스타에 약밥을 하루동안 한정 판매... 더보기
맛되디님의 리뷰에서 봤던 이 가게는 왠진 모르겠지만 그냥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가고싶다에 세이브했고 집에 가는 길에 평소엔 한 번도 관심이 없었고 일년에 한두 번 정도 명절때만 그것도 한두 개 정도만 맛보고 마는 한과인 약과가 급당겨서 아쉬운대로 집 근처에 있는 떡가게에 들러서 약과를 찾았고 여기 병과점 임오반의 것 같은 건 아닌 우리가 흔히 아는 형태의 약과를 2개에 1천원에 파시길래 2갤 사갖고 나와서 맛봤었고, 식감은... 더보기
코앞인데도 계속 못 가다가 오늘 드디어 갔다... 오미자국이랑 우전 차 마셨는데 우전은 확실히 우전이었고 오미자국도 정성이 철철쓰... 약과 먹었는데 깨약과보다는 그냥 약과가 더 맛있었다. 나는 1. 팡주 출신 2. 시장에서 떡집하는 친척이 있어 매해 명절마다 갓 만든 한과를 먹어옴 이라서 한과 맛평가가 상당히 박한 편인데 보통 약과 진짜 맛있었고 호두강정도 넘나... 갑자기 한성대랑 성여입 사이에 이런 보물같은 가게들이 하나둘... 더보기
성신여대 병과점 임오반 - 야나두 드디어 임오반..!🌟 한식디저트 너무 좋아하는데 올일이 잘 없는동네라 인스타만 염탐하다가 오늘에서야 와보았음ㅋㅋㅋ 생각보다 엄청 좁고 작았다! 한옥집1층 전부인줄알았더니 네일샵과 반씩 나눠쓰고있었음.. 테이블은 세자리있고 둘씩 앉으면 가득찬다. 애매한 시간이라 새참 플레이트는 못먹고 종류별로 포장만 해왔음. 사장님이 완전 나긋나긋 친절하시다ㅠㅠ 정과랑 약과는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으면 좋다고 하... 더보기
예상보다 더 작은 공간ㅎㅎ 사진의 한옥건물의 반만 카페. 사장님께서 주문받은 걸 만드시느라 기다려달라고 하셨는데 시간이 많아서 느긋하게 기다림😊 참기름의 고소하고 기름진 냄새가 그득. 3번째 사진의 왼쪽 벽면으로 등을 기대 3명쯤?앉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이 3개. 맞은편에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는데 여하튼 작은 공간😅 먹고 싶었던 새참은 사정상 안된다고 하셔서, 아쉽게 다른 걸 시켜봄. 오미자국, 산사화채..였던걸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