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영화제에서 <원스> 보고 왔어요. 경희궁을 포함한 주변 문화공간들이랑 연계해서 한동안 이런 이벤트를 했던 거 같아요. (지금은 끝난 걸로 알고 있어요) 너무 추워지기 전에 아슬아슬하게 다녀왔어요! 소음 문제 때문인지 모든 관객에게 무선 헤드폰을 나눠주더라구요. 음악 크게 듣는 사람으로서 사운드를 크고 선명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원스가 음악 영화인 건 알았는데 영화의 70%가 노래 부르는 장면이던데요?! 열심히 보다... 더보기
끝나지 않는 코로나 시대에 다시 돌아온 에무의 격조콘! 자다가 티켓팅 못했는데 공연 전날에 취소표가 풀려서 겨우겨우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좀 뜨겁더라구요. 정우의 공연은 참 좋습니다. 이날 부른 종말이 지금까지 들어본거중에 제일 좋았었어요. 히히 전날에 술을 넘 많이 마셔서 음료는 루이보스 바닐라 티를 마셨는데 잔잔해서 괜찮더라구요. 이번 일요일에는 윤덕원 공연이 예정되어 있던데 시험때문에 못가는게 너무 아쉽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