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Imi
Imi
딸기몽블랑 / 밀푀유 / 블루베리시나몬 무난하다? 말고 떠오르는 표현이 딱히 없네요 독특하거나 강렬한 맛, 포인트도 없고 다 그냥저냥 무난합니다. 퀄리티가 딱히 뛰어나진 않아요. 블루베리 시나몬은 좀 별로였구요 가격대가 8-9천원대로 요즘 디저트 치고는 괜찮은 편이긴 한데 크기가 너무 작아서 그게 그거인 것 같아요. 오히려 비싼 편일지도.. 커피때문에 인기가 많은 걸까요? 커피는 잘 몰라서 평가하가 어렵네요 나쁘진 않지만 웨... 더보기
맨날 디저트 포장만 하다가 드디어! 오픈런으로 방문한 이미 카페입니다. 오픈한 지 20분만에 테이블 만석, 테이블링 웨이팅 시작 ㄷㄷ 시즌이 바뀔 때마다 오는 재미가 있네요. 몽블랑은 안 보이고 파운드 케이크와 아이스크림입니다. 특이하게 커피페어링이 있어서 합(合)블렌드와 딸기맛초콜렛(카페쇼에서 선보이고 인기가 좋았다고 함.) 드립커피를 시켰어요. 파운드케이크는 쫀쫀하고 꽉 찬 케이크와 크림, 위에는 크레이프를 쪼개 토핑... 더보기
충격실화 디저트 8,000~9,000원 매장내에는 커피만 파는데 커피도 8,000~9,000원 주말 오픈 때는 항상 웨이팅 있고 사람 많았는데 평일에는 별로 없네요. 시즌이 바뀌어서 🥭“얼그레이 자몽 베린느” 자몽콩포트+얼그레이 제누와즈+얼그레이크림+애플망고 = 빵은 적고 망고의 산미와 얼그레이 크림이 풍부하여 밸런스가 잘 맞습니다. 🍎“타르트 타탕” 버터리항 푀이타주+바닐라 몽테 크림+카라멜에 오래 구운 사과. 사과가 ... 더보기
여기가 엄청 유명한 디저트 카페라고 해서 오픈런했는데 이미 2테이블 착석에 5팀 웨이팅중이라 빠르게 포장해서 튀었어요 ㄷㄷ 몽블랑, 말차 몽블랑, 생강 밀감 딱 3가지만 있어서 다 먹어봤는데 어쩜 이렇게 꽉꽉 맛을 눌러담은 느낌인지. 뻔하지 않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말차 몽블랑에는 레몬커드가 들어가서 맛을 환기시켜주고 생강밀감에도 적당히 달면서 생강의 알싸한 향이 정말 잘어울려요. (참고로 몽블랑 비주얼이 너무 메밀국수 같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