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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5년
남들은 다 순대국밥이나 진땡을 먹지만 저는 꿋꿋하게 선지국밥! 선지국밥이 맛있다는 것이 아니라 제 취향입니다. ^^ 그런데 예전에 비해 손님이 많이 줄어든 듯하네요.
덕천고가
부산 북구 백양대로 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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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 낙동강 칠백리 영남 제일 국밥집 1. 부산은 바다를 접한 연안도시이기도 하지만, 부산의 사하구와 강서구는 낙동강 하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북구의 구포라는 이 지역은 낙동강 수운과 동래를 있는 포구로 각종 물산의 집산지였다. 2. 돼지국밥은 한국전쟁 직후 피란민들로 시작되었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이 식당은 낙동강 하구 구포의 만석꾼 객주상인 덕천 김기한 가문의 비법을 재현하여 만든 돼지국밥을 맛볼 수 있다. 이른바 ... 더보기
6년
설 명절 마치고 실험실 학생들 다 데리고 덕천고가에 다녀왔습니다. 혹자는 부산의 3대 국밥집이라고도 하던데 아무튼 이쪽 동네에선 국밥집으로 유명한 곳이죠. 보통 부산의 돼지국밥과는 좀 다른 진한 국물에 날달걀을 넣어 먹는 진땡과 돼지국밥+우거지해장국 스타일의 장국이 유명한데, 저는 주로 선지국을 시켜먹습니다. ㅎㅎ 밥을 말지 않고 따로주는 따로국밥 스타일인데 밥을 미리 퍼서 그릇채 덥혀 놓는 것만 조금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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