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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식당

4.6
추천 7 좋음 2 별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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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해장국
생선요리
물회
백반기행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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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8개

추천해요

11개월

국물이 맑고 시원해서 강원도에서 먹던 곰치국이 살짝 생각났다. 계란이 들어가 있는데 국물맛이 탁해지는 게 싫어서, 계란은 공깃밥에 올려 테이블에 구비되어 있던 양념간장 한 숟가락도 넣고 슥슥 비벼 먹었다. 이것이 또 킥이었다. 가격도 6천원이라 현금만 받을 것 같은 느낌이었으나 카드도 아주 친절히 받아주셨다.

진주식당

부산 영도구 절영로14번길 2

혼돈의소식좌

추천해요

1년

아묻따 인원수대로 차려주시는 해장국. 무겁지 않은 국물이라 호로록 잘도 넘어갑니다. 양옆으로 단골분들이 앉아계신듯 했는데 다들 해장국에 깍두기 국물을 넣어 드시길래 저도 마지막에는 깍두기 국물을 추가해서 먹어봄. 어린이 손님에게는 김도 주시는 친절함. 제가 찾아봤던 가격은 5천원이었는데 6천원이었음! 아침으로 둔둔~하고 빠르게 먹었습니다.

진주식당

부산 영도구 절영로14번길 2

따뜻해

추천해요

1년

꼬르륵거리는 배를 생수로 달래며 새벽 비행기를 타고 넘어와서 바로 먹는 해장국이 맛 없으면 이상한 거겠지만. 반짝반짝 스뎅 바 테이블에서 영도아재들과 마주앉아 먹는 분위기가 참 매력적인 곳이었네요. 주문할 필요도 없이 나오는 해장국은 고등어 비린내 하나 없이 든든하였으며 무심하게 풀어진 달걀과 많이도 넣어주는 시래기가 부드러움을, 톡톡톡 세 번 털어 넣는 제피가루로 향을 더해주고요. 인원 수보다 살짝 더 내어주는 듯한 느낌의 ... 더보기

진주식당

부산 영도구 절영로14번길 2

월화수목금토일

추천해요

1년

운영시간, 가격, 공간, 분위기, 맛, 위치까지 완벽한 밸런스. 해뜨기 전에 일터로 향하는 사람들, 뻔한 호텔 조식에 질린 사람들, 그리고 늦게까지 영도다리 밑 포차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사람들 모두를 위한 모닝 소울푸드.

진주식당

부산 영도구 절영로14번길 2

Kami

추천해요

1년

고등어해장국이라고 해서 고등어가 얹혀진 약간의 그로테스크함을 기대했는데(오히려좋아) 무난한 시래기국이라 오히려 서운했다는 후문.. 계란 한 알이 올라가 있는 것이 특이했고 동네 어르신들이 한 그릇 아침먹고 가는 분위기가 좋았다

진주식당

부산 영도구 절영로14번길 2

노미

추천해요

1년

시래기국 좋아하시면 가벼운 질감의 해장이 필요하시면 꼭 방문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운좋게 숙소가 근처라 이틀 연속 여기서 해장했어요. 오전에는 고등어해장국 단일 메뉴에 깍두기 단일 반찬입니다. 오후에는 술집으로 변신하는 듯 한데 확인을 목해봤네요 #음식빌런

진주식당

부산 영도구 절영로14번길 2

백반기행

추천해요

2년

이름만 듣고서는 어떤 음식인지 가늠하기가 어려운 이 집의 주인공, 바로 고등어 해장국. 많은 생선국을 맛봤지만 고등어로 끓인 국이라니- 성질이 급한 고등어로 어떻게 국을 끓였을지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었는데, 강한 생선맛의 첫 인상 뒤에 찾아오는 고등어의 고소한 감칠맛이 인상깊다. 다시마, 생강, 파, 멸치로 우려낸 국물에 든든한 달걀 하나. 여기에 부산 사람들이 좋아하는 산초를 넉넉하게 뿌리면 뜨끈하고 든든한 해장국 한 ... 더보기

진주식당

부산 영도구 절영로14번길 2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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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고등어추어탕 4000 지금당장먹고싶어

진주식당

부산 영도구 절영로14번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