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역하얀집과 토림도예 티에리스가 함께하는 시절인연 차회를 다녀왔습니다 동백역의 다과를 두번정도 먹어봤지만 이렇게 차림디저트? 는 처음이고 한국에서는 쉽게 맛볼수 없는 재료들로 꾸며져서 새롭고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맛도 너무 좋아서 이런 차회가 열린다면 한번 더 가고 싶을정도로 매력적이였어요 토림도예 그릇위에 올라 간 디저트들과 여름의 낮과 밤을 연상시키는 차의 조합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 더보기
사진을 네장만 고르기가 힘드네요. 생각보다 훨씬 멋진 공간이었던 티에리스 티 테이스팅룸. 일본차를 좀 사려고 간건데 제가 이미 만추장에서 다 샀더라구요^^ ‘우마미’ 라는 짭짤한 맛이 아직도 제 입에는 영 낯선데 사장님 설명 들으면서 조금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어요. 함께 내주신 양갱위에 뿌려진 은박은 하늘의 별을 표현한 거라고 하더라구요. 뜨거운 차가 쏟아지며 얼음이 깨지는 소리도 사장님의 애정 넘치는 차 이야기도 좋았습니다.... 더보기
티에리스x제리코 레서피, Tea & Vegan Table 아름다운 시간. 그 순간도 남은 기억도. 1. 탄산수에 냉침한 네팔 백차와 햇 매화차 금귤칩과 식용꽃 눈이 폭신한 야외에서 마시는 매화차 같았던 웰컴 티. 매화향의 아름다움이 백차의 단향과 너무나 잘 어울렸다. 탄산이 부드럽고 향긋한 향을 더욱 살려주는 것 같았다. 식용꽃과 차를 함께 하면 차의 단향과 부피감이 부각되었고 금귤칩과 함께 마시면 처음에 농밀하던 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