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youngel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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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1월중순 일요일 오후, 정동극장에서 연극 보고 방문. 게이샤 트로피칼 커피향이 아주 좋았는데 가격이 10,000원인걸 생각하면 당연히 좋아야지 싶었다. (드립커피 아닌 일반적인 가격대의 커피도 있음) 2층이 넓고 자리도 많은데 사람도 많아서, 연극보고 남은 감성으로 겨울 정동을 즐기기엔 시끄럽다.

루소

서울 중구 정동길 1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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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짧아슬픈사람 @jhjeon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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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얼그레이 롤케이크와 캐모마일, 뜨아 주문. 음료는 무난무난. 그냥 캐모마일 티백이 커서 그런지 맛이 더 짙었음. 얼그레이 롤케이크도 맛있긴 한데 다른데서도 먹을 수 있는 맛. 돈의문 박물관에서 놀다가 잠깐 쉬러오기 좋은 곳. 다만 사람이 많아서 편하게 있을만한 곳은 아닌 듯. 🌕🌕🌕🌗

루소

서울 중구 정동길 1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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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virgo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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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시청쪽에서 일정을 마치고 산책하러 정동길로 왔어요. 은행나무를 일부러 털었는지 초입쪽엔 앙상하게 가지만 남아 있어서 안쪽으로 계속 걸어갔어요. 차 한잔 하고 싶었는데 정동길 끝에 가기 전에 은행나무 바로보면서 차 한잔 하기 좋은 위치가 보여서 들어갔어요. 창으로 햇살이 들어서 따뜻한 분위기를 가진 곳이네요. 저는 차 한잔 마시러 왔는데 브런치가 유명한지 브런치 주문하고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일층은 커피나 차를 드시는 분이... 더보기

루소

서울 중구 정동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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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 @ch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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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브런치 플레이트, 프토, 라떼 최고의 조합 살짝 비싸다 싶긴 하지만 창가 쪽의 통창 뷰가 정동길 특유의 편안함을 잘 보여줘서 좋다. 널찍한 2층 공간과 테이블도 무난했다 재방문의사 있음! 디카페인/오트밀크 무료 변경 가능 🫶

루소

서울 중구 정동길 1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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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여믜 @mukdae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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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발로나초콜렛먹었고 커피맛은 모르는 사람이라 커피에대해 할말은 없고 그냥 카페가 예쁘고 기분이 좋아서 추천으로ㅎㅎㅎ가을밤 정동길은 괜히 기분좋음

루소

서울 중구 정동길 1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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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뽈레 @chipo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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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사람이 별로 없을 때 오면 좋겠다. 맛있게 잘 먹었다. 오트밀크 변경이 무료로 제공되어 더 만족스러웠다.

루소

서울 중구 정동길 1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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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가 @eco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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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1. 시간이 애매하게 붕 떠서 방문. 예전에는 루소랩 이라는 이름으로 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커피루소로 다 변경된 듯. 지점이 서울에만 몇 개 있더라. 2. 타켓층이 누구인가요. 1층과 2층이 있어서 어느정도 대규모로 손님 소화 가능하고 원두선택 가능한 드립 커피도 팔면서 각종 MD 상품도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단순 동네 카페 수준은 아닌거 같네요. 당시 챔피언스 원두를 주문해서 마셨는데 다른 순정 원두(?) 보다 가... 더보기

루소

서울 중구 정동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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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 jun-hyuk @allest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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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민 편집장 님을 따라, 성곡 미술관에서 원계홍 전시회를 보고, 도록 주문을 위한 번호를 남기고 왔다. 내려오는 길에 시카노이에라는 가게에서 로제치즈돈가스을 먹고, 루쏘에서 오늘 처음으로 커피를 마시며 김동률의 신보를 들었다.

루소

서울 중구 정동길 1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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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폴짝말랑 @do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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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클래식 에그 베네딕트 15,800 브리오슈 프렌치 토스트 15,800 음료(식사메뉴 먹어서 40%할인 받음) 상호에 커피가 붙은 만큼 불만 없이 잘 먹었다 라떼에 거슬리게 튀는 맛이 없었음 무난~? 브런치 메뉴들도 카페에서 그냥 겸사겸사 파는게 아니고 브런치 집이구나~ 느낌 나쁘지 않네! 나무가 보이는 창가쪽에 앉으면 분위기 너무 좋다 기분 좋아서 맛도 좋게 느껴진걸까 싶음ㅋㅋㅋㅋ

루소

서울 중구 정동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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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어님 @astrid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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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시청에서 시청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지만 요즘 메뉴가 좀 바뀐 것 같더군요. 그래도 수란 하나는 정말 잘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전 시간에는 브런치를 즐기는 우아하신 할머니들을 특히 자주 볼 수 있는데, 나 역시 할머니가 되어서도 두고두고 가고 싶은 공간.

루소

서울 중구 정동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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