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국밥, 몽로의 박찬일 셰프가 만들었다는 말그대로 해물집. 주류 리스트가 풍부하고, 회부터 해물류까지 준비돼 있는 집. 가격은 양 대비하면 쎈 편. 시끌벅적한 분위기지만 인테리어가 고급져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프로모션 중인 화이트와인과 회, 해물류를 곁들였는데 횟집이 아니다보니 선도는 약간 아쉬움. 특히 냉동으로 추정되는 관자가.. 고급진 포차 정도의 해물 퀄리티라 보면 되겠다. 명란 올린 계란말이 아주 맛있었다. 부드러워... 더보기
주점인 줄 모르고 식사하러 들어갔다가 특별 케어 받고 나옴ㅋㅋㅋ 연포탕에 낙지는 원래 안 잘라주신다고... 4050 아재들 틈에서 유일한 논알콜 테이블이었다. 음식들은 무난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