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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첫 방문에 마음에 들어 다시 찾게된 애주가의 책방. 책방처럼 책이 많은 공간이자, 음악이 흐르는, 또한 와인이 있는 그런 곳이다. 손님이 많지 않아 오로지 나만을 위한 공간이 된다. ■간장 닭갈비 구이 지난번에도 먹었지만 또 먹은 이유는 신선한 피망이 좋아서. 닭갈비는 간장양념으로 감칠맛이 있고 간은 강하지 않다. 깻잎을 올려 은은하게 깻잎풍미를 더해주었다. 신선한 피망은 생으로 나오지만, 닭갈비 사이사이에 넣어 데워 부... 더보기
애주가의 책방
서울 강남구 언주로149길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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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스쳐지나가는 점심에 본 입간판이 오늘로 이끌었다. 와인에 피자를 먹는 검은 고양이. 지하로 내려온 공간은 책과 그림, 음악으로 채워져있었다. 와인이 주 주류로 생각했고 맞긴하나 다양한 주류리스트를 가지고 있던. 그리고 안주(혹은 식사)메뉴도 한식과 양식의 경계를 넘나든다. 추천받았던 샤르도네는 프랑스 남부스타일의 가볍고 산뜻한 화이트. 싱그러운 과실의 풍미가 있으면서 오크의 풍미도 가볍게 있어 부드럽다. 와인을 주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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