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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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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맛집은 귀신 같이 잘 찾아내는 친구를 따라 지나가던 길. 2차 찾으며 걷다가 사람이 많아 왠지 삘 받아 들어갔는데요. - 기름 깨끗 - 서빙 보시는 친절한 젊은 언니 (아마 따님?) - 모듬 녹두전의 엄청난 두께와 비주얼 - 인테리어는 별로 안 했어도 깔끔한 가게 - 쌓인 지평 막걸리 박스들. 가끔 엄마가 빈대떡이나 전을 두툼하게 부쳐주며 이게 피자야~. 하던 어릴 때 생각이 났답니다. 맛있어요! 동네 주민들이 즐겨찾기로는 굿굿. 굴전 맛있겠네요.

빈대떡 먹는 날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257

스비

따뜻한 기억이네요 😊

미오

@slyde 유난히 먹는 것은 가족과 관련된 기억들이 ... 모여모여 추억이 되는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