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차 가지고 가니 훨씬 맛난것들을 많이 먹고 마신다. 정확히는 전주보단 완주의 제시 앨리스. 원두도 잘 볶고 추출량도 작게 잡아서 꽤나 응축된 맛의 드립커피를 내주는데 뜨거운물을 같이 줘서 사람들이 원하는 맛의 지점까지 희석해 마실 수 있도록 하는 배려도 돋보이고 공간도 좋다.
제시엘리스
전북 완주군 봉동읍 낙평동서로 80 1,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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